[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전주시민 자전거행진에서 봉사하는 청소년들과 함께 자전거 정책 우수사례를 학습하는 자전거 정책투어를 실시했다.시는 24일 시민자전거행진 안전 서포터즈 10여명과 함께 자전거 교통분담률이 21%(전국평균 3%)로 높고 가구당 평균 2대의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는 자전거도시인 상주시에서 자전거투어를 실시했다. 이들은 이날 첫 방문지인 ‘상주자전거박물관’을 방문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한 후, 이색자전거 등 여러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이 박물관은 지난 2002년 10월 국내 최초로 설립된
노선연장 : 총 98.5km(종주노선 70.4km, 우회로 28.1km) 서울~춘천을 잇는 북한강 자전거길이 개통되었다. 한강 지역에는 이미 개통된 남한강 자전거길을 비롯해 아라 자전거길, 한강 자전거길 등이 있어 시민들과 동호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개통된 북한강 자전거길은 남양주 북한강철교에서 춘천 신매대교까지 이어지는 종주노선 70.4km와 우회로 28.1km 등 총 98.5km로 이루어져 있다. 우회로는 남양주 마석역 ∼ 샛터삼거리, 춘천 신매대교∼춘천역∼의암댐 등이다. 이 길은 지난 1939년 개통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1939년 개통된 이래 수많은 이의 낭만과 추억이 어린 장소로 사랑받다 사라진 경춘선 기찻길이 자전거 길로 새로 태어난다. 정부는 버려진 경춘선 폐철도를 활용해 올해 안에 북한강 자전거길 1백50킬로미터가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국토종주자전거길에서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자전거길 코스 20선이 선정·발표됐다.통기타를 들고 MT를 가기 위해 몸을 싣던 춘천행 기차. 수많은 청춘의 낭만과 추억을 실어 나르다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과 함께 2010년 12월 20일 역사 속으로 사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오는 4월 22일 ‘자전거의 날’에 전국을 자전거의 물결로 넘치게 할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전』이 열린다. 이날은 매년 4월 22일은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로 지정한 ‘자전거의 날’, 자전거 타기 좋은 시기인 4월과 자전거의 두 바퀴를 상징하는 22일로 지정되어있다. 2009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자전거 축전과,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통합개통 행사 및 국제도로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가 함께 열리게 되며 전국 16개 시·도에서도 지방국토관리청과 지자
[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 국내 최초로 폐철도와 폐철교를 활용해 자전거 도로를 만든 “남한 강 자전거길”이 올 가을 개통된다. 이 자전거길은 기존의 한강변 자전거도로와 이어지는 길로 남양주~양평간 구 중앙선 구간이다. 이번 개통을 시작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의해 다시 태어난 한강, 남한강, 영산강, 금강, 낙동강을 따라 총연장 1,692㎞의 국토종주 자전거길도 11월말까지 완공된다. 특히, 이번에 개통되는 남양주~양평간 남한강 자전거길은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기존의 철로・간이역사・북한강 철교